'골때녀' 돌아온 윤태진 "과거 굴욕 잊고, 설욕할 시간" [T-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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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의 방출을 걸고 싸우던 두팀이 약 1년 만에 다시 맞붙는다.
15일 방송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승격과 방출을 건 제4회 챌린지리그 FC원더우먼과 FC아나콘다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제2회 챌린지리그에서 방출을 걸고 혈투를 펼쳤던 FC원더우먼과 FC아나콘다의 앙숙 더비 매치다.
FC아나콘다는 당시 2 : 1의 스코어로 FC원더우먼에 패배하며 '골때녀' 사상 첫 방출팀이라는 불명예를 떠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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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골때녀'의 방출을 걸고 싸우던 두팀이 약 1년 만에 다시 맞붙는다.
15일 방송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승격과 방출을 건 제4회 챌린지리그 FC원더우먼과 FC아나콘다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제2회 챌린지리그에서 방출을 걸고 혈투를 펼쳤던 FC원더우먼과 FC아나콘다의 앙숙 더비 매치다. FC아나콘다는 당시 2 : 1의 스코어로 FC원더우먼에 패배하며 '골때녀' 사상 첫 방출팀이라는 불명예를 떠안았다. FC원더우먼과 약 1년 만에 다시 맞붙게 된 윤태진은 "FC원더우먼과의 경기는 너무나 굴욕적이었다. 이제는 설욕할 것"이라며 승리를 반드시 따낼 것을 예고했다.
이에 FC원더우먼의 키퍼 키썸은 "FC아나콘다는 이겨야만 하는 존재일 뿐"이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담대한 포부를 밝힌다. 설욕전을 통해 자존심 회복을 노리는 FC아나콘다와 무너지지 않기 위한 FC원더우먼의 대치 상황 속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FC아나콘다의 이영표 감독은 훈련에 앞서 "우리의 최종 목표는 9위. FC아나콘다에게 잡히는 팀은 방출될 것"이라며 멤버들과 함께 마음을 다잡는다. 이어 가장 경계할 대상으로 상대 팀의 최대 강점인 에이스 김가영과 키커 김설희를 꼽는다. 이영표 감독은 김가영 전담 마크를 위해 윙어 배혜지를 지정했으며 지난 탑걸전에서 멀티 골을 기록한 노윤주를 후방에 배치해 늪 수비를 통해 김설희의 중거리 슈팅을 막아낼 계획이라고 밝힌다. 뿐만 아니라 빌드업이 어려운 FC아나콘다의 특성을 감안한 오정연의 롱볼 플레이로 득점 찬스를 최대한 따낼 것으로 보인다. 이영표 감독은 멤버들의 실전 감각을 깨우기 위해 상대 팀의 포메이션을 그대로 모방한 연습경기까지 진행했다고 밝힌다, FC아나콘다는 초롱이 이영표 감독의 진두지휘 아래 꼴찌팀의 꼬리표를 떼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경기 당일 워밍업이 시작되자 윤태진과 노윤주는 골대 앞 슈팅 세례를 선보이며 상대 팀 기선제압에 돌입한다. 이에 FC원더우먼 멤버들은 시선을 떼지 못하고 긴장한 듯한 표정을 보이기도 했으나, 이내 김설희의 시원한 중거리 슈팅으로 팽팽한 자존심 싸움에 화력을 더한다. 치열한 양팀의 대결 끝 승리의 미소를 지을 팀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생결단의 자세로 나서는 아나콘다의 플레이는 15일 밤 9시 '골때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골 때리는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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