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X, 1년 만에 컴백…“가장 잘할 수 있는 것 찾았다”
김하영 기자 2023. 11. 15. 14:27
그룹 NTX(형진, 윤혁, 재민, 창훈, 호준, 로현, 은호, 지성, 승원)가 1년 만에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NTX는 15일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앨범 ‘오드 아워(ODD HOUR)’ 발매 쇼케이스에서 “준비한 모습 그대로를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형진은 “저희가 1년 만에 컴백하게 됐다. 1년 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팬분들께 어서 보여드리고 싶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이들은 JTBC 아이돌 리부트 프로그램 ‘피크타임’에서 팀 2시로 출연해 인지도를 쌓았다.
멤버 윤혁은 “저희가 지난 번에 올드 스쿨 기반으로 냈는데, ‘피크타임’이라는 서바이벌을 통해서 저희가 뭘 할 수 있나 찾게 됐다. 칼군무와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고, 로현의 디렉팅 능력까지 보여줄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자신감을 표출했다.
‘오드 아워’에는 타이틀곡 ‘홀리 그레일’과 서브 타이틀곡 ‘친구라서’를 비롯한 총 14곡이 수록됐다. 멤버 로현과 창훈, 승원까지 작사 및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NTX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1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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