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외무상, 이-팔 정세 관련 이집트·요르단 외무장관과 전화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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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미카와 요코(上川陽子) 일본 외무상이 이집트·요르단 외교부 장관들과 전화 회담을 갖고 이스라엘-하마스 정세와 관련해 인도주의적 교전 중단 및 사태 진정을 위해 연계하기로 했다.
또 민간인 피해를 막기 위해 모든 조치를 강구할 필요가 있으므로 이집트·요르단 외무장관과 인도주의적 전투 중단 및 사태 진정을 위해 연계하겠다는 뜻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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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가미카와 요코(上川陽子) 일본 외무상이 이집트·요르단 외교부 장관들과 전화 회담을 갖고 이스라엘-하마스 정세와 관련해 인도주의적 교전 중단 및 사태 진정을 위해 연계하기로 했다.
NHK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참석차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중인 가미카와 외무상은 15일 새벽쯤 사메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아이만 사파디 요르단 외무장관과 각각 통화를 주고받았다.
가미카와 외무상은 두 외무장관에게 지난주 도쿄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외무장관회의에서 발표된 공동성명에 대해 설명했다. 성명에는 가자지구 내 인도적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인도주의적 교전 중단을 지지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또 민간인 피해를 막기 위해 모든 조치를 강구할 필요가 있으므로 이집트·요르단 외무장관과 인도주의적 전투 중단 및 사태 진정을 위해 연계하겠다는 뜻을 확인했다.
가미카와 외무상은 일본 교민 및 가족 탈출 시 도움을 준 슈크리 장관에게 별도로 감사를 표했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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