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대 구현" LG헬로∙CMB∙SKB, 충청남도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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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을 위해 케이블TV 3사와 충청남도가 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 정책 및 주요 행사 소식 전달 ▲주요 정책 대외적 소통 지원 ▲충청남도 및 케이블TV 3사 공동 발전 등을 위해 힘을 모은다.
케이블TV 3사는 지역채널 뉴스 기획보도와 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충청남도 주요 현안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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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을 위해 케이블TV 3사와 충청남도가 손을 잡았다. 지방시대 구현을 앞당기기 위해 지역 케이블방송과 지자체가 협력한다.
LG헬로비전∙CMB∙SK브로드밴드는 충청남도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 정책 및 주요 행사 소식 전달 ▲주요 정책 대외적 소통 지원 ▲충청남도 및 케이블TV 3사 공동 발전 등을 위해 힘을 모은다.
케이블TV 3사는 지역채널 뉴스 기획보도와 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충청남도 주요 현안을 다룰 예정이다. 또 각 지역채널을 활용해 충청남도의 미래 발전 전략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충남 지역 SO(종합유선방송)인 LG헬로비전 충남방송과 CMB 충청방송, SK브로드밴드 중부방송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충청남도는 지역 특색을 살린 균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LG헬로비전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사업자로서 충남 지역의 주요 소식을 알리는 데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 소멸 위기를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극복해나가야 한다는 공감대가 밑바탕이 됐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이 지역 미디어에서 충청남도의 주요 소식을 보다 빠르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케이블TV와의 협업을 통해 충청남도의 발전에 속도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김홍익 LG헬로비전 상무는 "LG헬로비전은 지역 기반 케이블TV 사업자로서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로컬 크리에이터’로서 충남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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