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SSG 랜더스, 손시헌이 이끄는 퓨처스팀 코칭스태프 개편 단행

김우종 기자 2023. 11. 1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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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이하 SSG)가 퓨처스 코칭스태프 개편을 단행했다.

구단의 육성 방향성을 실행할 코치 영입 및 구성 그리고 스트렝스 파트를 신설했다.

SSG 구단은 15일 퓨처스팀 코칭스태프 개편 사실을 전하면서 "이번 개편의 핵심은 스포츠사이언스를 근간으로 하는 구단의 육성 방향성을 실행할 코치 영입 및 구성 그리고 스트렝스 파트의 신설"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일 SSG는 손시헌(43)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새로운 퓨처스 감독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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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우종 기자]
손시헌 신임 퓨처스 감독. /사진=SSG 랜더스 제공
SSG 랜더스(이하 SSG)가 퓨처스 코칭스태프 개편을 단행했다. 구단의 육성 방향성을 실행할 코치 영입 및 구성 그리고 스트렝스 파트를 신설했다. 이에 김이슬(前 율곡고 코치), 양지훈(前 삼성 코치),구본학(前 LG 코치), 신동훈(前 롯데 선수)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

SSG 구단은 15일 퓨처스팀 코칭스태프 개편 사실을 전하면서 "이번 개편의 핵심은 스포츠사이언스를 근간으로 하는 구단의 육성 방향성을 실행할 코치 영입 및 구성 그리고 스트렝스 파트의 신설"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규 코치는 바이오메카닉스 테이터 활용, 멘탈 관리, 선수 중심 사고, 기술적 역량 등을 기본적으로 보유하고 각 파트 코치들과 소통과 협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영입됐다"고 덧붙였다.

또 SSG는 "스트렝스 파트를 신설해 투수와 야수의 퍼포먼스 향상과 부상 방지의 기초가 되는 하체 강화, 회전력 증진, 유연성/내구성/가동성 강화 등을 트레이닝 훈련 전반에 적용해 선수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부상 최소화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개편으로 새롭게 합류한 신규 코치는 김이슬(前 율곡고 코치), 양지훈(前 삼성 프런트), 구본학(前 LG 코치), 신동훈(前 롯데 선수) 코치"라고 전했다.

이로써 2024시즌 퓨처스 코치진에는 손시헌 감독, 김동호 투수 코치, 김이슬 불펜 코치, 오준혁 타격 코치, 윤재국 작전·주루 코치, 정진식 배터리 코치, 이형삼, 윤인득 컨디셔닝 코치, 구본학, 신동훈 스트렝스 코치로 구성됐다.

잔류군은 양지훈 투수코치, 이윤재 야수코치, 김기태 컨디셔닝 코치가 전담한다. 수비 코치는 추후 선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일 SSG는 손시헌(43)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새로운 퓨처스 감독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SSG는 "손 감독이 스포츠 사이언스를 근간으로 하는 구단의 육성 방향성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해 퓨처스 유망주들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 육성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면서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손 감독은 구단을 통해 "2군 감독 직을 맡겨 주신 SSG구단에 감사드리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코칭스태프 및 프런트와 소통하고 협업하면서 좋은 선수들이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누구나 기회를 받고 성공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 감독은 3일부터 일본 가고시마 마무리캠프에 합류해 선수단을 지휘하고 있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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