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2박 4일 파리서 부산엑스포 유치.. 귀국 즉시 울산으로 현장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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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12일(현지시간)부터 2박 4일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부산엑스포 막판 유치 교섭 활동을 펼친 후 15일 귀국 즉시 울산 산업 현장을 찾았다.
한 총리는 12일(현지시간) 저녁 프랑스 도착 직후 민관합동 유치교섭 전략회의를 열어 2030 부산엑스포 막판 총력전을 위한 유치 전략을 논의하고, 다음날인 13일(현지시간) 조찬부터 14일(현지시간) 출국 직전까지 연이어 간담회와 양자 면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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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12일(현지시간)부터 2박 4일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부산엑스포 막판 유치 교섭 활동을 펼친 후 15일 귀국 즉시 울산 산업 현장을 찾았다.
한 총리는 12일(현지시간) 저녁 프랑스 도착 직후 민관합동 유치교섭 전략회의를 열어 2030 부산엑스포 막판 총력전을 위한 유치 전략을 논의하고, 다음날인 13일(현지시간) 조찬부터 14일(현지시간) 출국 직전까지 연이어 간담회와 양자 면담을 가졌다.
이 기간 동안 한총리는 총 50개국, 61명의 인사를 만나 유치 교섭활동을 했다. 13일에 각국 BIE 대표를 만났으며, 주유네스코 대사들에게는 22일 있을 '세계유산국위원회' 선거에서 각국이 우리나라를 지지해줄 것을 요청했다.
14일에는 BIE 회원국 대표 조찬세미나(대한상의 주최)에 참석하여 개회사를 통해 전지구적 도전과제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정책과 노력을 설명했다.
이날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서는 이륙 15분전까지 가봉 외교장관을 만나 한 표를 부탁하기도 했다.
한 총리의 이번 프랑스 방문이 개최지 투표를 약 보름 앞둔 시점에서, 호보국간 경쟁이 치열한 프랑스 현지 분위기를 직접 청취하는 한편 막판 집중 유치 활동을 전개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국무총리실은 설명했다.
15일 오전 귀국한 한 총리는 인천공항에서 즉시 울산으로 향해 산업 현장을 찾았다.
이날 한 총리는 울산의 이차전지소재기업 고려아연을 방문해 구내 식당에서 직원들과 점심을 먹는 것을 시작으로 산업계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 총리는 고려아연과 켐코의 '올인원 니켈제련소 기공식'에 참석했다.
문보경 기자 okm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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