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부이사관 5명 승진 인사

국세청 전경. (국세청 제공) /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국세청이 부이사관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15일 국세청은 오는 20일자로 고근수 감사담당관, 고영일 국세청 소비세제과장 등 서기관 5명을 부이사관으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고위직 승진에 따른 결원 충원 인사다.

고근수 감사담당관은 2002년 행시 4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국세청 법인세과장·장려세제신청과장, 서울청 송무2과장 등 본·지방청 등을 거쳤다. 반재훈 국세청 국제조세담당관은 2002년 행시 45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조사1과장·전자세원과장, 서울청 조사2국 조사1과장 등 주요 직위에 두루 재직했다.

고영일 국세청 소비세과장은 1992년 8급 특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국세청 홈택스2담당관, 대구청 조사2국장, 교육원 교육기획과장 등 다양한 분야에 일했다.

장권철 국세청 세원정보과장은 1992년 8급 특채다. 서울청 조사4국 조사3과장·조사3국 조사1과장, 제주세무서장 등의 보직을 맡았다. 이태훈 국세청 인사기획과장은 2003년 행시 4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국세청 감찰담당관·세원정보과장, 서울청 조사1국 조사1과장 등 주요 직위에 재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