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신한은행 `더 넥스트` 대외계에 `애니링크` 공급

팽동현 2023. 11. 1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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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는 신한은행의 차세대 프로젝트 '더 넥스트(The NEXT)'의 신(新)대외계 구축사업에 자사 연계·통합 인터페이스 솔루션 '애니링크(AnyLink)'를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각 뱅킹 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시스템 전환 구축 경험,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제공하는 '애니링크'는 은행 업무에 혁신을 더하는 사업에서 시스템 최적화와 연계·통합 기반의 안정성을 지원할 수 있다"며 "고객과 미래 관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함께하게 돼 뜻깊고, 앞으로 금융 소비자의 만족도를 이끄는 사업에 지속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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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는 신한은행의 차세대 프로젝트 '더 넥스트(The NEXT)'의 신(新)대외계 구축사업에 자사 연계·통합 인터페이스 솔루션 '애니링크(AnyLink)'를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은행 '더 넥스트'는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기반 ICT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차세대 프로젝트다. 특히, 신 대외계 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1000여개가 넘는 다양한 금융기관 및 제휴기관과 연계돼있는 서비스를 중단 없이 안정적으로 이행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이 사업에서 '애니링크'를 통해 대외계와 차세대 코어 시스템과의 안정적인 통합·운영을 돕고, 전문화된 조직과 협업체계도 제공했다. 각종 시스템·기관·채널 연계 업무 간 유연성과 확장성을 실현하고, 약 1.5억 건 이상의 일일 거래량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신한은행이 내년 상반기 중 최종 완료 예정인 멀티채널통합(MCI)에도 '애니링크'를 적용한다.

국승운 신한은행 대외계 담당 팀장은 "금융권의 대형 차세대 프로젝트를 이행할 때 마다 대외기관 서비스 이슈가 빈번하게 발생했다"며 "이번 신한은행의 신대외계 시스템은 유례없이 안정적인 이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타 금융사로부터 벤치마킹을 위한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애니링크'는 기업 내부의 모든 데이터와 대내외 시스템, 외부기관, 여러 채널 사이에서 원활한 연결성을 실현하는 솔루션이다. 티맥스소프트는 '애니링크'를 통해 추가 확보한 제1금융권 레퍼런스를 토대로 국내외 금융사 대형 인터페이스 사업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각 뱅킹 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시스템 전환 구축 경험,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제공하는 '애니링크'는 은행 업무에 혁신을 더하는 사업에서 시스템 최적화와 연계·통합 기반의 안정성을 지원할 수 있다"며 "고객과 미래 관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함께하게 돼 뜻깊고, 앞으로 금융 소비자의 만족도를 이끄는 사업에 지속 참여하겠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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