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정부관광청, MICE 지원 재개..마이스 최적지로 알려 단체 관광객 수요 회복 나선다!

조성란 기자 2023. 11. 1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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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괌정부관광청은 괌을 마이스(MICE) 최적지로 적극 알리고 주춤했던 단체 관광객 수요를 회복하기 위해 '괌 마이스 지원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괌정부관광청 박지훈 한국 지사장은 "마이스 시장 확대를 위해 기존에 지원했던 그룹 사이즈에서 허들을 낮추고 지원폭은 넓혔다."며 "새롭게 강화된 마이스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마이스 산업이 더욱 성장하고 기업 및 단체 관광객 수요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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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전경 / 사진-괌정부관광청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괌정부관광청은 괌을 마이스(MICE) 최적지로 적극 알리고 주춤했던 단체 관광객 수요를 회복하기 위해 '괌 마이스 지원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이번 개정 '마이스 지원 프로그램'에 따르면 그룹 인원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차등 지원한다.


▲50명 이상 100명 이하의 그룹에는 새롭게 리뉴얼한 가이드북과 에코백 제공 ▲101명 - 200명 이하의 그룹에는 MICE 행사 기획사에 인당 1만원 추가 지원 ▲ 201명 - 300명 이하의 그룹에는 인당 2만원 지원 및 PCO 대상 3백만원 인센티브 추가 제공 ▲301명 이상인 그룹에는 PCO대상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추가 지원한다.


괌정부관광청 박지훈 한국 지사장은 "마이스 시장 확대를 위해 기존에 지원했던 그룹 사이즈에서 허들을 낮추고 지원폭은 넓혔다."며 "새롭게 강화된 마이스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마이스 산업이 더욱 성장하고 기업 및 단체 관광객 수요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인 관광객 수요 회복에 따라 괌 노선 운항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항하고 모객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항공사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마이스 지원 프로그램은 괌정부관광청 2024년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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