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범 “母 임영웅 앉았던 자리에 내가 앉았다고 자랑”(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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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곽범, 김태균이 가수 임영웅의 기운을 받았음을 자랑했다.
이날 김태균은 곽범이 "임영웅 기운을 받았다는 소리가 있다"면서 "'놀라운 토요일'이라는 프로그램에 나갔다가 임영웅 씨가 앉았던 자리에 앉았단다"고 전했다.
다소 허무한 인연이지만 곽범은 "그 정도면 충분하다. 나와서 웃긴 얘기하는 거 다 필요없더라. 저희 어머니가 제일 좋아하던 장면이 임영웅 자리 앉은 거. '봤어 안 봤어! 우리 아들 임영웅 자리 앉았어'(라며 자랑하신다)"고 너스레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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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미디언 곽범, 김태균이 가수 임영웅의 기운을 받았음을 자랑했다.
11월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곽범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김태균은 곽범이 "임영웅 기운을 받았다는 소리가 있다"면서 "'놀라운 토요일'이라는 프로그램에 나갔다가 임영웅 씨가 앉았던 자리에 앉았단다"고 전했다.
다소 허무한 인연이지만 곽범은 "그 정도면 충분하다. 나와서 웃긴 얘기하는 거 다 필요없더라. 저희 어머니가 제일 좋아하던 장면이 임영웅 자리 앉은 거. '봤어 안 봤어! 우리 아들 임영웅 자리 앉았어'(라며 자랑하신다)"고 너스레 떨었다.
김태균은 "그럼 저는 기운을 엄청 받았다. 제가 홍대에 잘 가는 식당이 있는데 임영웅 씨도 밥 먹으러 잘 온 백반집이다"라고 자랑했다.
그는 곽범이 "(앉았던) 자리가 중요하다"고 하자 "제가 웬만한 자리에 돌아다니며 다 앉았다"면서 "꽤 오래 다녔는데 잘되고 나서 온 벽에 임영웅 씨 사진이 붙었다. 성지가 됐다. 전국 팬이 밥을 먹고 가는 코스가 됐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사실 식당에 대한 지분을 주장하려는 의도 아니냐는 곽범의 물음에 "아마 제가 조금 먼저 먹은 것 같다. 모든 메뉴를 거기서 다 먹었다"고 인정, "(그런데 내 사진이) 한 개도 없더라. 심지어 사장님이 나한테 '임영웅 봤어?'라고 하시더라"고 토로했다.
그러곤 자신도 아직 임영웅의 실물을 못 봤다며 "'컬투쇼'에 아직 안 나왔다. 언젠가 출연하시는 날을 기다리겠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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