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페인트 공장 폭발 사고로 직원 1명 화상

박주영 2023. 11. 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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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10시 33분께 충남 공주시 정안면 한 페인트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40대 직원 1명이 얼굴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직원 10여명이 대피했다.

또 건물 유리창이 깨지고 집기류가 파손되는 등 피해를 봤으나, 폭발이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외벽에 부착돼 있던 집진 설비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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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페인트 공장 폭발 사고 (공주=연합뉴스) 15일 오전 10시 33분께 충남 공주시 정안면 한 페인트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 소방대원들이 잔해물을 정리하고 있다. 이 사고로 40대 직원 1명이 얼굴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직원 10여명이 대피했다. 2023.11.15 [충남 공주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young@yna.co.kr

(공주=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15일 오전 10시 33분께 충남 공주시 정안면 한 페인트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40대 직원 1명이 얼굴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직원 10여명이 대피했다.

또 건물 유리창이 깨지고 집기류가 파손되는 등 피해를 봤으나, 폭발이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외벽에 부착돼 있던 집진 설비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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