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유명 커피' 팀홀튼, 다음달 14일 국내 1호 매장 연다

강남 신논현역점 인근에 매장 열어

팀홀튼 신논역점 전경.(팀홀튼 제공)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캐나다 커피 브랜드 '팀홀튼'이 다음달 14일 국내 1호 매장을 연다.

팀홀튼은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점을 열고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

팀홀튼은 시그니처 음료인 '더블더블'과 '아이스캡', '프렌치바닐라'를 비롯해 '멜트 샌드위치' 카테고리를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팀홀튼은 이날 어반하이브 건물 외벽에 공식 오픈 일정을 알리는 새로운 공사 가림막(호딩)을 공개한다.

또 국내 1호점 오픈을 기념해 캐나다 대표 항공사 에어캐나다와 함께 1호점 오픈 4일간 매장 방문고객 대상으로 캐나다 왕복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항공권을 추첨해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팀홀튼 관계자는 "팀홀튼에 대한 애정 어린 기대 속에서 한국 첫 매장의 오픈 일정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오랫동안 기다려 온 한국 고객들에게 팀홀튼의 핵심 철학인 '올웨이즈 프레시'(Always Fresh) 가치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팀홀튼은 1964년 캐나다에서 시작해 전 세계 16개국에 57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shakiro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