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학교 총장·유타주 의회 구성원, 쿠팡·블리자드·율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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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한국을 방문한 유타대 총장 및 유타주 의회 구성원들이 쿠팡, 블리자드, 율촌 등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유타대학교 제17대 총장인 테일러 R. 랜들은 2022년에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아시아캠퍼스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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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한국을 방문한 유타대 총장 및 유타주 의회 구성원들이 쿠팡, 블리자드, 율촌 등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오후에는 유타 한인 동문과도 만남을 가졌다.
이날 일정에 동행한 유타대학교 총장단으로는 △유타 상원 의장 '스튜어트 아담스' △유타 상원 의원 '에반 비커스' △가드너 그룹 회장 및 유타대학교 이사회 의장 '크리스천 가드너' △유타대학교 이사회 의원 및 프라이스 부동산 기업 창립자 '스티븐 프라이스' △유타 경제개발공사 회장 '캇 컷벌슨' △유타 세계 무역 센터 회장 '조나단 프리드만' 등이다.
스튜어트 아담스 유타 상원 의장은 "미국의 가장 중요한 동맹이자 전략적 파트너인 한국에 유타의 플래그십 대학인 유타대학교가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에서 미래를 이끌고 책임질 더 많은 한국, 미국, 및 아시아 국가의 유능한 인재들이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타대학교 이사회 의장이자 유타주 최대 기업 중 하나인 가드너 그룹 회장인 크리스천 가드너는 "앞으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유타대학교 제17대 총장인 테일러 R. 랜들은 2022년에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아시아캠퍼스를 방문했다. 아시아 캠퍼스 학생들과 교수진들을 만나 만담회를 했으며, 새롭게 건설된 게임학과 시설과 캠퍼스를 살펴보기 위해 방문했다. 유타대 총장은 앞으로도 유타대 아시아 캠퍼스의 새로운 게임학과 및 다른 학부와의 산업 협력에 기대를 표현하면서 아시아 캠퍼스의 계속된 발전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한편 내년 10주년을 맞이하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173년 역사를 지닌 세계 100위권(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 QS 선정) 연구 중심 대학인 미국 유타대학교의 확장형 캠퍼스로 2014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개교해 운영하고 있다. 유타대는 이번 가을학기를 시작으로 미국 내 공립학교 부문 1위인(미국 대학 평가 기관인 U.S. News & World Report) 게임학부를 아시아캠퍼스에 창설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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