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새만금 예산 삭감 관련 전북 홀대론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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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결특위 국민의힘 간사인 송언석 의원이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새만금 예산 삭감과 관련한 전북 홀대론을 부정했습니다.
새만금 이외 전북 지역 도로·철도 예산 증가율은 전국 평균 증가율보다 높다며 전북을 홀대하는 건 하나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송 의원은 지난 8월에도 전라북도가 잼버리를 핑계로 새만금 예산 빼먹기에 집중했고 규모가 11조원에 이른다고 발언해,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 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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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국회 예결특위 국민의힘 간사인 송언석 의원이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새만금 예산 삭감과 관련한 전북 홀대론을 부정했습니다.
새만금 이외 전북 지역 도로·철도 예산 증가율은 전국 평균 증가율보다 높다며 전북을 홀대하는 건 하나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예컨대 새만금 공항은 잼버리가 다 끝났는데도 시작도 못 했기에 왜 필요하느냐는 근본적 질문이 나온다며 무조건 증액을 말하기 쉽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송 의원은 지난 8월에도 전라북도가 잼버리를 핑계로 새만금 예산 빼먹기에 집중했고 규모가 11조원에 이른다고 발언해,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 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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