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운종 ‘서울의 봄’ 뜬다

안병길 기자 2023. 11. 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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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운종. 엘리펀엔터테인먼트



배우 전운종이 영화 ‘서울의 봄’에 출연한다.

14일, 소속사 엘리펀엔터테인먼트는 “전운종이 영화 ‘서울의 봄’ (감독: 김성수) 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서울의 봄’은 한국 영화사상 처음으로 12·12 군사반란을 모티브로 한 영화로,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전운종은 극 중 경찰 ‘변소령’ 역으로 출연진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그동안 드라마 ‘모범택시2’, ‘거래’ 등에 출연하여 탄탄한 내공을 가지고 있는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하여 연기력과 존재감을 드러냈고, 올해 하반기와 내년에도 영화 ‘노량’ 과 드라마 ‘샤크2’에서 활약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서울의 봄’은 오는 11월2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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