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직방 키운 그 회사, 상장 첫날 공모가 2배

김소연 기자 2023. 11. 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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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스톤파트너스가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후 1시56분 캡스톤파트너스는 공모가(4000원) 대비 4600원(115%) 뛴 8600원을 기록 중이다.

캡스톤파트너스는 초기 투자 및 신성장 산업 투자에 강점이 있는 벤처투자사다.

캡스톤파트너스는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9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가 밴드를 넘어서 결정됐고 일반 청약에서도 1345.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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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캡스톤파트너스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채남기 한국IR협의회 회장(왼쪽부터),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이사, 윤병운 NH투자증권 부사장,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캡스톤파트너스가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공모가 대비 2배 이상 오르고 있다.

15일 오후 1시56분 캡스톤파트너스는 공모가(4000원) 대비 4600원(115%) 뛴 8600원을 기록 중이다.

캡스톤파트너스는 초기 투자 및 신성장 산업 투자에 강점이 있는 벤처투자사다. 최대 강점은 검증된 초기 투자 역량과 효과적인 밸류업 시스템이다. '당근', '직방', '센드버드', '컬리' 등 다수의 유니콘을 초기에 투자해 키워냈다.

캡스톤파트너스는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9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가 밴드를 넘어서 결정됐고 일반 청약에서도 1345.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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