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탯, 신임 공동대표에 ‘AI 오피니언 리더’ 음병찬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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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암호화폐) 트레이더 플랫폼 스탯(STAT)은 국내 '인공지능(AI) 오피니언 리더'로 손꼽히는 음병찬 아르밀라 AI(Armilla AI) 아시아 총괄이 신임 공동대표로 합류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탯은 AI 사업 전문가인 음 공동대표의 합류를 통해 웹3(Web3) 생태계 내에서 AI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트레이더 전문 서비스 기획·개발과 상품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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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암호화폐) 트레이더 플랫폼 스탯(STAT)은 국내 '인공지능(AI) 오피니언 리더'로 손꼽히는 음병찬 아르밀라 AI(Armilla AI) 아시아 총괄이 신임 공동대표로 합류했다고 15일 밝혔다.
음 대표는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엑센추어, 부즈 앨런 해밀턴, 모니터그룹 등의 글로벌 컨설팅 기업에서 컨설턴트로 활약하며 다국적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및 경영자문을 수행했다.
그는 카카오(Kakao)에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AI 사업전략과 사업개발을 총괄했으며,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엘리먼트 AI(Element AI)의 동북아시아 총괄을 역임했다. 이후 현대카드 기술담당 상무 등을 거쳐 현재 아르밀라 AI, 스케일 아시아 벤처스(Scale Asia Ventures) 등에서 AI 사업개발, 스타트업 투자 등을 진행하고 있다.
AI 사업 전문가인 음 공동대표의 합류에 따라 스탯은 두 명의 엔지니어 출신이 공동으로 수장을 맡게 됐다. 앞으로 프로덕트 개발과 빠른 제품 출시에 중점을 두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부분이다. 기존 스탯의 설립자인 박주환 공동대표는 세계적 항공기 제작사 보잉(Boeing)의 리드 소프트웨어엔지니어 출신이다.
스탯은 AI 사업 전문가인 음 공동대표의 합류를 통해 웹3(Web3) 생태계 내에서 AI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트레이더 전문 서비스 기획·개발과 상품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음 공동대표는 "기존에 없었던 데이터와 컨텐츠를 생성하고 예측하는 AI와 사용자 중심의 탈중앙화 인터넷 Web3 기술을 결합하여, 스탯 팀과 함께 트레이딩 시장에 새로운 서비스의 청사진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박 공동대표는 "AI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요즘 음 공동대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탯이 추구하는 트레이딩 서비스와 접목하여 나올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스탯 프로덕트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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