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사 '강원경찰'에 마약 판매한 30대, 혐의 부인

신정은 2023. 11. 15. 1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산의 한 아파트에서 추락사한 강원경찰청 기동대 소속 현직 경찰관에게 마약을 판매하고 투약한 혐의를 받는 30대가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검찰에 따르면 문씨는 추락사한 경찰관에게서 지난 6월 부탁을 받은 후 케타민 3g을 약 72만원에 판매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다.

이번 사건은 지난 8월 27일 오전 5시쯤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강원경찰청 소속 A 경장이 추락해 숨지면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일러스트/한규빛 기자

용산의 한 아파트에서 추락사한 강원경찰청 기동대 소속 현직 경찰관에게 마약을 판매하고 투약한 혐의를 받는 30대가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15일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강영기 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문모(35)씨의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인정하는지에 대해 “모두 부인한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문씨는 추락사한 경찰관에게서 지난 6월 부탁을 받은 후 케타민 3g을 약 72만원에 판매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다.

또 지난 2월 지인 2명과 케타민과 엑스터시를 흡입한 혐의 등도 추가됐다.

이번 사건은 지난 8월 27일 오전 5시쯤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강원경찰청 소속 A 경장이 추락해 숨지면서 알려졌다.

검찰은 마약 모임을 주도한 아파트 세입자 정모씨 등 2명을 구속기소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