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법학회’ 추계 학술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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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은 지난 14일 건국대에서 열린 '2023년 한국교통법학회 추계 학술대회'에 참가해 '어린이 교통안전'과 '도로교통환경 변화에 대한 대비'에 대한 대응책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교통안전, 미리 세대를 위한 준비'라는 대주제로 도로교통공단, 문정복 국회의원실(더불어민주당), 한국법제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치안정책제도연구원, 건국대학교 법학연구소가 공동 주관·주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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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14일 건국대에서 열린 ‘2023년 한국교통법학회 추계 학술대회’에 참가해 ‘어린이 교통안전’과 ‘도로교통환경 변화에 대한 대비’에 대한 대응책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교통안전, 미리 세대를 위한 준비’라는 대주제로 도로교통공단, 문정복 국회의원실(더불어민주당), 한국법제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치안정책제도연구원, 건국대학교 법학연구소가 공동 주관·주최 했다.
제1부는 ‘어린이 안전, 미래세대를 위한 준비’라는 소주제로 진행됐다. △선진국 통학로안전 모범사례 고찰을 통한 국내 교통안전 증진방안, 허억 교수(가천대), △어린이 교통사고의 법제도적 대응방안, 정신교 교수(목표해양대), △어린이 통학버스 법제 개선방안, 견승업 박사(국민권익위원회)의 3건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후 종합토론에는 고지근 책임연구원(도로교통공단 정책연구처), 김윤영 교수(청주대), 박병도(건국대), 정태종 교수(전북대), 김태환 전문위원(경제사회노동위원회)등이 참석했다.
제2부는 ‘도로교통환경 변화에 대한 대비’라는 대주제로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관점에서의 자율주행, 김중효 처장(도로교통공단 정책연구처), △코로나-19로 인한 고령자 이동성 분석, 이순열 박사(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공단은 교통 분야의 선도 기관으로서 새로운 교통 환경에 대응하고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교통법학회의 지속적인 학술교류와 상호협력을 통하여 정책 지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손의연 (seyye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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