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여자축구 '2023 부천FC 레이디스 월드컵' 뜨거운 열기 속 성료

금윤호 기자 2023. 11. 1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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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다시 돌아온 '2023 부천FC배 레이디스 월드컵'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2일 부천 북부수자원생태공원에서 아마추어 여성 축구인을 위한 '2023 부천FC 레이디스 월드컵'이 열렸다.

한편 6년 만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부천FC1995는 어린이, 여성 등의 축구를 통한 건전한 체육 활동 및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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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천FC1995 구단 제공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6년 만에 다시 돌아온 '2023 부천FC배 레이디스 월드컵'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2일 부천 북부수자원생태공원에서 아마추어 여성 축구인을 위한 '2023 부천FC 레이디스 월드컵'이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캐논슈터 선발대회와 팀별 미션 레이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추운 날씨임에도 모두가 축구를 통해 하나가 되는 축제 현장 분위기였다.

또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총 16개 팀 170여 명에게는 켈미 크로스백과 넥워머, 장갑, 핫팩 등 풍성한 기념품을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했다.

대회는 4개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부터 진행해 토너먼트 8강과 4강을 거친 끝에 F.S.PITCH와 FS ACE가 결승에서 맞붙었다.

결승에서 승리해 우승을 차지한 F.S.PITCH는 지난 2015 대회 초대 우승팀 ESSA(이화여대) 주축 선수들이 다시 모인 팀으로, 다시 한 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편 6년 만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부천FC1995는 어린이, 여성 등의 축구를 통한 건전한 체육 활동 및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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