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한 대학 기숙사서 빈대 확인…충남 4번째

류희준 기자 2023. 11. 15. 1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안시에 따르면 어제(14일) 천안의 한 대학 기숙사에서 빈대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시 관계자들이 현장 점검을 통해 채취한 빈대 추정 사체를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빈대로 확인됐습니다.

빈대 의심 발생 신고가 접수된 대학은 기숙사 전체 해충 방역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천안시는 지난 6일부터 빈대 대응 합동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빈대 확산을 막기 위해 소독 의무화 대상 시설에 소독 강화 협조를 요청하고 시설물별 점검을 벌일 예정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최근 전국 곳곳에서 빈대가 출몰하는 가운데 충남 천안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도 빈대가 발견됐습니다.

천안시에 따르면 어제(14일) 천안의 한 대학 기숙사에서 빈대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시 관계자들이 현장 점검을 통해 채취한 빈대 추정 사체를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빈대로 확인됐습니다.

빈대 의심 발생 신고가 접수된 대학은 기숙사 전체 해충 방역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충남 지역에서 빈대가 확인된 것은 아산과 서산, 당진에 이어 천안이 4번째입니다.

빈대를 발견한 경우 스팀 고열 분사 등 물리적 방제와 화학적 방제를 함께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천안시는 지난 6일부터 빈대 대응 합동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빈대 확산을 막기 위해 소독 의무화 대상 시설에 소독 강화 협조를 요청하고 시설물별 점검을 벌일 예정입니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