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오늘 새 싱글···달달함이 온다
여성듀오 다비치가 리스너들의 겨울을 달달하게 물들인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지극히 사적인 얘기’를 발매한다.
‘지극히 사적인 얘기’는 다비치가 지난해 5월 발매한 미니앨범 ‘시즌 노트(Season Note)’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연애가 망설여지는 불확실한 마음을 절친에게 털어놓으며 해답을 찾고자 하는 가사를 통해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고민에 대한 공감대를 자극한다.
다비치가 처음으로 공동 작곡·작사에 참여했으며, 실제 경험을 담은 가사가 더해져 한 편의 영화 같은 곡이 완성됐다. 여기에 곡 중간 이해리와 강민경이 주고받는 대화 톤의 내레이션은 사적인 대화를 듣고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며 팬들의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가요계 대표 여성듀오 다비치는 함께한 시간만큼 깊이를 더한 ‘찐친 케미’를 선보이며 듣는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연애의 시작을 앞둔 사람들의 설레면서도 복잡 미묘한 감정을 노래하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다비치 또한 “다비치라서 나눌 수 있는 소소한 이야기들을 재밌고 유쾌하게 담고 싶었다. 팬분들이 우리와 함께 수다를 떨고 있는 것처럼 느끼길 바랐다. 재미있고 편안하게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신곡에 대해 귀띔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다비치는 신곡 발매에 이어 오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2023 DAVICHI CONCERT <Starry Starry>’를 개최하고 연말까지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
한편, 다비치의 새 싱글 ‘지극히 사적인 얘기’는 15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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