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레베카' 두 달 더 이어간다…앙코르 공연 확정

강애란 2023. 11. 1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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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폐막을 앞둔 뮤지컬 '레베카'가 앙코르 공연을 확정했다.

EMK뮤지컬컴퍼니는 다음 달 14일부터 내년 2월 24일까지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 LG시그니처홀에서 앙코르 공연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앙코르 공연에는 현재 공연하고 있는 류정한, 민영기, 테이, 신영숙, 옥주현, 리사, 장은아, 김보경, 이지혜, 이지수 등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앙코르 공연 티켓은 오는 21일 오픈될 예정이며, 재관람 관객에게는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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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4일 LG아트센터 서울서 공연
뮤지컬 '레베카'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이달 폐막을 앞둔 뮤지컬 '레베카'가 앙코르 공연을 확정했다.

EMK뮤지컬컴퍼니는 다음 달 14일부터 내년 2월 24일까지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 LG시그니처홀에서 앙코르 공연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8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일곱번째 시즌을 개막한 '레베카'는 오는 19일 폐막을 앞두고 있다.

한국 공연 10주년이기도 했던 이번 시즌에서는 누적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고, 역대 최고 매출도 기록했다.

앙코르 공연에는 현재 공연하고 있는 류정한, 민영기, 테이, 신영숙, 옥주현, 리사, 장은아, 김보경, 이지혜, 이지수 등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2013년 초연과 2014년 재연 때 출연했던 오만석과 2021년 여섯 번째 시즌에 함께했던 이창용도 합류한다.

앙코르 공연 티켓은 오는 21일 오픈될 예정이며, 재관람 관객에게는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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