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심만큼은 최고… 첼시 유스 출신 MF “재계약? 확신하지, 나는 팬들을 위해 뛰는 걸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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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갤러거가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5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는 "코너 갤러거가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첼시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시즌 시작 이후 갤러거의 활약이 좋지 않았다.
갤러거는 "재계약을 확신한다. 모든 사람이 첼시가 내 팀이라는 걸 알고 있고, 나는 그들을 위해 뛰는 것을 좋아한다. 팬들은 훌륭하고 나는 사랑하고 있다. 잘 해결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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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코너 갤러거가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5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는 “코너 갤러거가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첼시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보도했다.
러거는 8살 때부터 첼시 아카데미에서 성장했다. 첼시 성인 팀 콜업 이후 찰턴 애슬레틱, 스완지 시티,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크리스탈 팰리스에 임대를 다녔다. 여러 팀에서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1/22시즌 크리스탈 팰리스 임대가 주요했다. 갤러거는 39경기 출전 8골 4도움을 기록했다. 당시 첼시의 감독 토마스 투헬 눈에 띄어 2022/23시즌 첼시의 미국 투어에 참가했다.
그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같은 프리미어리그 팀들과 연결됐다. 결과적으로 팀에 남았다. 그러나 시즌 시작 이후 갤러거의 활약이 좋지 않았다.
개막 직후 2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했으나 경기력이 아쉬웠다. 3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 경기에 선발로 나섰지만 부진했다. 4라운드 레스터 시티와 경기에서 퇴장을 당했다. 2선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나 첼시에선 그보다 아래 위치서 기용됐다.
최근엔 자리를 잡았다. 지난 9라운드 아스널전부터 12라운드 맨시티전까지 맹활약했다. 특유의 활동량과 압박이 돋보였다. 좋은 경기력이 이어지자 재계약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갤러거는 “재계약을 확신한다. 모든 사람이 첼시가 내 팀이라는 걸 알고 있고, 나는 그들을 위해 뛰는 것을 좋아한다. 팬들은 훌륭하고 나는 사랑하고 있다. 잘 해결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최고의 선수들이 경쟁자로 온다면, 보통 뛸 기회가 적어진다고 생각한다. 나는 내가 왜 좋은 선수인지 감독에게 증명하기로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항상 경쟁이 있을 것이다. 지난 25년 동안 최고의 팀이었던 첼시 같은 팀엔 항상 있다. 나는 감독에게 내가 여전히 이 팀에서 뛸 수 있다는 걸 보여줘야 했다”라며 주전 경쟁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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