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올해 쌀 생산량 6.3% 감소…감소 폭 전국 최대

이지현 2023. 11. 1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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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내놓은 '쌀 생산량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전북지역 쌀 생산량은 58만 2천 톤으로 지난해보다 4만 톤, 6.3% 감소했습니다.

지역별 쌀 생산량은 전남이 73만 7천 톤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과 세종, 제주, 광역시 등을 제외하면 강원이 15만 톤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올해 전북지역 벼 재배 면적은 10만 7천 헥타르로 지난해보다 7천 헥타르, 5.6%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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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통계청이 내놓은 '쌀 생산량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전북지역 쌀 생산량은 58만 2천 톤으로 지난해보다 4만 톤, 6.3% 감소했습니다.

전국 최대 감소 폭으로 전북에 이어 경북과 경남이 각각 2%와 1.7% 감소를 기록했고, 전국 전체는 1.6% 줄었습니다.

지역별 쌀 생산량은 전남이 73만 7천 톤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과 세종, 제주, 광역시 등을 제외하면 강원이 15만 톤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올해 전북지역 벼 재배 면적은 10만 7천 헥타르로 지난해보다 7천 헥타르, 5.6% 감소했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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