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원 슈팅 스쿨, JBJ 바스켓볼 센터와 콜라보레이션...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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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 관련 재능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조성원 슈팅 스쿨이 이항범 원장이 운영하는 JBJ 바스켓볼 센터와 콜라보레이션(협업)을 가졌다.
연이어 이 원장은 "최근 조성원 슈팅 스쿨과 협업을 시작했다. 이제는 기술 파트도 전문화, 세분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슈팅 뿐 아니라 리바운드, 드리블, 패스 등 전문적인 기술 지도가 필요하다. 우리는 농구 전반에 걸친 기술들을 학생과 일반인에게 가르친다. 조성원 슈팅 스쿨은 '슈팅'만 전문적으로 한다. 슈팅과 관련해서는 우리보다 훨씬 자세히 지도를 하기 때문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계속 협업을 이어갈 생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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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 관련 재능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조성원 슈팅 스쿨이 이항범 원장이 운영하는 JBJ 바스켓볼 센터와 콜라보레이션(협업)을 가졌다.
지난 12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진행했다, 서울 강남구 서초동에 위치한 JBJ 바스켓볼 센터에서 진행된 수업은 두 파트로 나눠 약 1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졌다.
이 행사에는 JBJ 바스켓볼 센터 수강생 30명이 넘게 참가했다. 이 원장은 행사에 앞서 이미 농구 교실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에게 슈팅 스쿨 협업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고, 많은 호응 속에 행사는 시작되었다.
행사는 조성원 전 창원 LG 감독과 이 원장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두 강사는 슈팅과 관련해 학생들에게 많은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행사에서 참가한 학생과 일반인들은 현역 시절 캥거루 슈터로 이름을 날렸던 조 전 감독의 기술을 하나라도 더 배우기 위해 혈안(?)이 된 모습이었다. 사실 세대 차이가 있는 관계로 처음에는 '누구지?'라는 반응도 있었지만, 조 전 감독의 디테일한 지도 덕분에 금방 의구심은 사라졌다고 한다.
이항범 원장은 “반응이 너무 좋았다. 조 전 감독이 개인마다 처방전을 내려 주었다. 거리와 정확도가 모두 향상 되었다. 절로 박수가 나올 정도였다. 분위기가 최고였다.”고 전했다.
연이어 이 원장은 “최근 조성원 슈팅 스쿨과 협업을 시작했다. 이제는 기술 파트도 전문화, 세분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슈팅 뿐 아니라 리바운드, 드리블, 패스 등 전문적인 기술 지도가 필요하다. 우리는 농구 전반에 걸친 기술들을 학생과 일반인에게 가르친다. 조성원 슈팅 스쿨은 ‘슈팅’만 전문적으로 한다. 슈팅과 관련해서는 우리보다 훨씬 자세히 지도를 하기 때문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계속 협업을 이어갈 생각.”이라고 전했다.
조 전 감독 역시 비슷한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많은 농구 교실이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우리 슈팅 스쿨은 농구를 가르치지 않는다. 슈팅만 전문적으로 티칭하는 클래스다. 슈팅이 부족한 엘리트 선수나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슈팅’만 가르칠 예정이다. 지난 11월부터 재능 기부 행사를 시작으로 슈팅 클래스를 열었다. 재능 기부와 슈팅 클래스 모두 계속 확대할 생각이다. 내가 알고 있는 슈팅 기술을 모두 전수해볼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조성원 슈팅 스쿨은 월~수 저녁 8시 30부터 10시 20분까지, 목~일은 저녁 10시부터 11시 20분까지 진행한다. 장소는 서울 서초구 사임당로 151(무지개 상가) 지하 1층 JBJ 바스켓볼 센터다.
월요일과 목요일은 유스(초등, 중등) 클래스이다. 화요일과 토요일은 성인 클래스로 운영된다. 또, 수요일과 일요일은 엘리트 클래스로 진행된다.
관련 문의는 바스켓코리아 홈페이지 혹은 바스켓코리아 인스타그램을 통하면 된다.
조성원 슈팅 스쿨은 재능 기부와 클래스를 함께 진행한다. 그리고 수익금의 일부는 아마추어 농구 발전 기금으로 사용한다.
사진 제공 = JBJ 바스켓볼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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