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제외+베일 5등+첼시 2명' 클루셉 너 T야? 논란의 '역대 최고 윙어'→ "1월에 팔아버려" 토트넘 팬들 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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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공격수 데얀 클루셉스키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윙어 5명을 뽑았다.
클루셉스키는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윙어 5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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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클루셉스키, 너 T야?
토트넘 핫스퍼 공격수 데얀 클루셉스키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윙어 5명을 뽑았다. 캡틴 손흥민이 빠지고 팀 레전드 가레스 베일은 5위에 턱걸이했다. 반면 토트넘과 앙숙 첼시 선수들을 2명이나 포함시켰다. SNS에서 토트넘 팬들은 분노했다.
토트넘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스퍼스웹'은 15일(한국시각) 클루셉스키가 TNT스포츠 방송에 출연해 인터뷰한 2분 짜리 영상을 공개했다.
클루셉스키는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윙어 5명을 선정했다.
5위가 토트넘의 마지막 우승멤버 가레스 베일이었다. 4위는 첼시 시절의 윌리안, 3위는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 2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1위는 첼시 시절의 에당 아자르였다.
가장 큰 논란은 윌리안이 베일보다 위라는 점, 그리고 현 소속팀 선배이자 캡틴인 손흥민이 빠졌다는 점이었다.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댓글은 '윌리안이 베일보다 위라니'였다. 뒤를 이은 반응 또한 '이봐 뭐하는 거야? 윌리안이 베일보다 낫다고?'였다.
다른 팬은 '그는 그의 캡틴을 뽑지 않았어'라며 눈물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또 한 팬은 '쏘니는 최소 5등에 있어야 하고 베일은 4등이나 3등이어야 해'라고 주장했다. 한 과격한 팬은 '베일보다 윌리안이다 이거지? 1월 이적시장에 나가라'라고 흥분했다.
'윌리안보다 나은 윙어는 당장 20명도 더 말할 수 있다', '베일이 1위, 아자르가 2위, 쏘니가 3위, 살라가 4위, 호날두가 5위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 가서 더 잘했다', '라이언 긱스도 데이비드 베컴도 없는데 아자르가 1위? 교육이 더 필요해' 등등 클루셉스키의 선택에 공감하는 이는 거의 없었다.
윌리안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297경기에 출전해 44골 43도움을 기록했다. 10골 이상 넣은 시즌은 한 차례도 없지만 프리미어리그 2회 우승, FA컵 1회 우승, 리그컵 1회 우승, 유로파리그 1회 우승 등을 달성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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