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아파트 1㎡당 분양가 서울 974만원·지방 428만원

정우진 2023. 11. 1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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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의 민간 아파트 1㎡당 분양가는 974만원, 강원 등 지방은 428만원 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전국 평균 분양가는 509만원으로 전달보다 1.4%가량 오르며 8개월 연속 상승했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올해 10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1㎡당 평균 분양가격(공급면적 기준)은 509만4천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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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평균 509만원·8개월 연속 상승
수도권 692만원·5대 광역 526만원
▲ 한 대형 건설사의 아파트 분양 모델하우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달 서울의 민간 아파트 1㎡당 분양가는 974만원, 강원 등 지방은 428만원 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전국 평균 분양가는 509만원으로 전달보다 1.4%가량 오르며 8개월 연속 상승했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올해 10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1㎡당 평균 분양가격(공급면적 기준)은 509만4천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1.41%, 작년 동월 대비로는 11.66% 상승한 가격이다.

서울의 분양 가격은 1㎡당 974만4천원으로 전월보다 0.48% 상승했고, 수도권 역시 692만6천원으로 1.41% 올랐다.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5대 광역시와 세종시의 분양 가격은 526만2천원으로 0.61% 올라 상승 전환했다. 지난 9월 이 지역의 분양가는 전월보다 0.37% 하락한 바 있다.

강원과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등 지방은 2.16% 오른 428만1천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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