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당 분양가 1천만원 눈앞…1년 전보다 14.6%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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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당 1천만 원에 육박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15일 공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조사에 의하면 지난달인 10월말 기준 서울 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는 974만 4천 원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의 ㎡당 분양가는 692만 6천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10.69%, 전월 대비로는 1.41%가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의 ㎡당 분양가도 509만 4천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66%, 전월 대비 1.41%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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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은 692만 6천원, 전국은 509만 5천원…1년새 모두 10% 이상 상승률
10월 신규 분양 물량은 1만 8435가구로 전월比 93.8% 증가했지만 1년 전보다는 15.4% 감소
서울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당 1천만 원에 육박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15일 공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조사에 의하면 지난달인 10월말 기준 서울 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는 974만 4천 원으로 나타났다.
'평'으로 불리는 3.3㎡로 환산하면 3215만 5200원 수준이다.
1년 전인 지난해 10월의 ㎡당 850만 3천 원 대비로는 14.6%, 전월인 9월의 ㎡당 969만 7천 원 대비로도 0.48%가 올랐다.
수도권의 ㎡당 분양가는 692만 6천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10.69%, 전월 대비로는 1.41%가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의 ㎡당 분양가도 509만 4천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66%, 전월 대비 1.41% 높아졌다.
지난달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1만 8435가구로 전월의 9512가구 대비 93.8% 증가했다.
전년 동월 2만 1779가구 대비로는 15.4% 감소한 수준이다.
서울 1973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이 1만 827가구였다. 5대 광역시와 세종이 3156가구, 기타 지방은 4452가구가 분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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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준규 기자 findlov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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