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美뉴스케일 SMR 시뮬레이터 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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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가 SMR(소형모듈원자로)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원자력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국 뉴스케일파워社의 가상 운전 시뮬레이터인 E2(Energy Exploration)센터를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응수 서울대 공대 원자핵공학과 학과장은 "E2센터는 학생들에게 SMR 운전을 직접 경험하며 배울 수 있는 귀중한 기회이자 친환경 에너지 전문 인력 양성의 초석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서울대학교가 아시아 최초로 뉴스케일 SMR 시뮬레이터를 교육과정에 도입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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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서울대학교가 SMR(소형모듈원자로)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원자력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국 뉴스케일파워社의 가상 운전 시뮬레이터인 E2(Energy Exploration)센터를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
E2센터는 뉴스케일 SMR의 주제어실을 그대로 옮겨놓은 시뮬레이터다. 실제 운전 시나리오를 통해 SMR 기술과 특징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뉴스케일은 현재 미국 4개 대학과 루마니아에 E2센터를 설치해 교육, 인력양성, 홍보에 활용하고 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설립된 서울대 E2센터는 뉴스케일에 지분을 투자한 GS에너지∙두산에너빌리티∙삼성물산 3사의 지원으로 추진됐다.
김응수 서울대 공대 원자핵공학과 학과장은 “E2센터는 학생들에게 SMR 운전을 직접 경험하며 배울 수 있는 귀중한 기회이자 친환경 에너지 전문 인력 양성의 초석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서울대학교가 아시아 최초로 뉴스케일 SMR 시뮬레이터를 교육과정에 도입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케일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호세 레예스는 “아시아 최초의 뉴스케일 E2센터가 한국에 도입되는 것은 중요한 이정표라고 생각한다”며 “뉴스케일은 한국 투자사들과 더욱 협력해 탄소중립을 위한 청정 에너지가 아시아에 건설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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