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밟았는데”…강남서 지하 벽 뚫고 나간 전기차, 무슨 일
강소영 2023. 11. 1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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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에 위치한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가 벽을 뚫고 술집으로 돌진한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YTN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오던 전기차가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내려와 그대로 벽을 들이받았다.
경찰은 지하 주차장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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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서울 강남에 위치한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가 벽을 뚫고 술집으로 돌진한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YTN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오던 전기차가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내려와 그대로 벽을 들이받았다. 당시 벽 너머는 운영중인 술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 술집 종업원 3명 경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으며, 술집에는 손님이 없어 더 큰 인명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
경찰에서 전기차를 운전한 60대 대리기사는 술을 마시거나 마약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주차장에 들어왔는데) 속도가 났다”며 “몸을 젖혀서 브레이크를 밟았는데도 차가 멈추지 않았다”고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하 주차장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소영 (soyoung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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