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 서울시와 빈대안심 숙박 서비스 업무협약

손지혜 2023. 11. 1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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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ONDA)와 서울시가 빈대로부터 안전한 서울 관광을 만들기 위해 협력한다.

ONDA는 서울특별시와 빈대 확산 방지 및 빈대안심 숙박업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ONDA와 서울시는 국내외 관광객이 안심하고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숙박 예약 플랫폼 내 '빈대안심 숙박업소 배지'를 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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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오현석 온다 대표.

온다(ONDA)와 서울시가 빈대로부터 안전한 서울 관광을 만들기 위해 협력한다.

ONDA는 서울특별시와 빈대 확산 방지 및 빈대안심 숙박업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ONDA와 서울시는 국내외 관광객이 안심하고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숙박 예약 플랫폼 내 '빈대안심 숙박업소 배지'를 표출할 계획이다.

ONDA는 숙박업소 현황, 위반사항 등을 서울시가 공개한 공공데이터를 통해 확인한다. 다양한 예약 플랫폼에서 빈대안심 숙박업소를 확인할 수 있는 오픈 API로 만들어 공개할 방침이다.

빈대안심 숙박업소 배지는 ONDA 자체 숙박 판매 서비스인 온다셀렉트와 숙박 커머스 빌더 부킹온을 사용하는 티맵, OK캐쉬백, The-K 교직원나라에 우선 표시된다. 적용 플랫폼은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국내외 OTA, 포털 등으로 점차 확대한다. 표시 방법은 플랫폼 자율적으로 사용자가 충분히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적용될 예정이다.

오현석 ONDA 대표는 “서울시와 함께 온다의 디지털 기술이 전국적인 빈대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내외국인 관광객이 안심하고 서울의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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