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유튜버 vs 팔씨름 국대…한끼에 129인분 먹어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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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유튜버 5인이 함께하는 예능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 측이 한 끼 식사에 제작비 260만원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첫 방송한 iHQ, AXN 예능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에서는 유튜버 아미, 만리, 쑤다, 윤찌, 소유비로 구성된 돈쭐군단이 국가대표 팔씨름선수들과 먹방 대결을 펼쳤다.
거인과 소인의 대결이라고 불릴 정도로 유튜버들과 선수들은 덩치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였지만, 먹성만큼은 팽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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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유튜버 5인이 함께하는 예능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 측이 한 끼 식사에 제작비 260만원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첫 방송한 iHQ, AXN 예능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에서는 유튜버 아미, 만리, 쑤다, 윤찌, 소유비로 구성된 돈쭐군단이 국가대표 팔씨름선수들과 먹방 대결을 펼쳤다.
거인과 소인의 대결이라고 불릴 정도로 유튜버들과 선수들은 덩치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였지만, 먹성만큼은 팽팽했다. 대결은 한 번에 30인분 고기를 구울 수 있는 초대형 철판구이 식당에서 진행됐다.
전반 대결에서 도전자인 팔씨름선수 4명은 삼겹살 15인분, 항정살 5인분을 주문했다. 이에 맞서 돈쭐군단은 2인분을 추가한 22인분을 주문하며 맞섰다. 하지만 선수들은 고기와 찌개 등을 추가해 총 31인분을 먹어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선 돈쭐군단의 반격이 진행됐다. 쑤다, 소유비, 아미는 오리 10마리(40인분)와 고기국수를 추가해 총 45인분을 먹었다. 이에 21인분을 먹은 선수들을 압도적 차이로 따돌렸다.
대결 후 제작진은 양측이 먹은 음식의 총량을 공개했다. 총 129인분으로, 식비만 약 260만원에 달하는 결과가 나왔다. 제작진은 "이 정도까지 (식비가) 많이 나올 줄 몰랐다"며 "제작비에 부담을 느낀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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