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 3.3㎡당 1681만원…1년새 1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1년새 10%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10월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1681만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지역 아파트 분양가는 2806만원에서 3215만원으로 14.6% 증가했다.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올해 3월 이후 8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1년새 10%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올 3월 이후 8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10월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1681만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10월(1505만원) 대비 11.66% 늘었다.
같은 기간 강원지역 평균 분양가가 25.46% 늘어 상승률이 가장 컸고, 부산(20.1%), 제주(16.17%), 세종(15.98%)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지역 아파트 분양가는 2806만원에서 3215만원으로 14.6% 증가했다.
HUG는 매월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평균 분양가격을 집계해 발표한다.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올해 3월 이후 8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10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1만8435세대로 집계됐다. 작년 10월(2만1779세대)보다 15% 줄었다. 수도권에 1만827세대가 공급됐고, 5대 광역시와 세종시에 3156세대, 기타 지방지역에 4452세대가 분양됐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현희 분노 "저 아녜요, 후 진짜…전청조가 내 SNS 몰래 써"
- 여중생 쫓아가 성폭행하고 부모 돈 뜯은 30대…징역12년
- 60대 대리기사 몰던 전기차, 벽 뚫고 술집 돌진…3명 병원행
- 박지현, ‘여성 혐오 범죄 근절’ 외친 후…젠더 갈등 폭발 “男이 잠재적 가해자?”
- 이혼소송 중 남편 명의 집 찾아간 60대女…`주거침입` 벌금 300만원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내년 6월부터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기간 3년 단축"
- [트럼프 2기 시동]트럼프 파격 인사… 뉴스앵커 국방장관, 머스크 정부효율위 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