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이병헌 후보 쟁쟁한 '제59회 대종상영화제', 오늘(15일) 개최

임시령 기자 2023. 11. 1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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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59회를 맞는 대종상영화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15일 저녁 6시부터 경기아트센터 대극장과 컨벤션홀에서 제59회 대종상영화제가 개최된다.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제59회 대종상영화제의 사회자는 진지함과 유머, 위트를 겸비한 배우 차인표와 팔색조 매력의 코미디언 겸 방송인 장도연이 맡는다.

한편, '제59회 대종상영화제'는 ENA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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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대종상영화제 개막 / 사진=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올해로 59회를 맞는 대종상영화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15일 저녁 6시부터 경기아트센터 대극장과 컨벤션홀에서 제59회 대종상영화제가 개최된다.

대종상영화제는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가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후원하며, 한국의 영화 산업을 발전시키고 한국 영화의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됐다. 국내에서 가장 역사 깊은 영화제이자 영화인들이 주도하는 대표 영화제다.

위원장 이장호, 조직위원장 김용기, 집행위원장 양윤호로 구성된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과거의 오명을 벗고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새출발한다.

주요 부분별 후보 목록으로는 최우수작품상에 '거미집' '다음 소희' '밀수' '올빼미' '잠' '콘크리트 유토피아'이 이름을 올렸다. 감독상 후보는 '1947 보스톤'의 강제규,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엄태화, '교섭'의 임순혜, '거미집'의 김지운, '다음 소희'의 정주리, '밀수'의 류승완 등이 경합을 펼친다.

남우주연상 후보에 '더문' 도경수, '올빼미' 류준열, '거미집' 송강호, '콘크리트 유토피아' 이병헌, '1947보스톤' 임시완이 노미데이트됐다. 여우주연상 후보에 '밀수' 염정아, '잠' 정유미, '비닐하우스' 김서형, '다음 소희' 배두나,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양말복, '드림팰리스' 김선영이 포함됐다.

남우조연상 후보도 쟁쟁하다. '밀수' 김종수, '범죄도시3' 고규필, '밀수' 박정민, '교섭' 강기영, '거미집' 오정세가 이름을 올렸다. 여우조연상 후보에는 '영웅' 나문희, '밀수' 고민시, '거미집' 정수정, 전여빈, '콘크리트 유토피아' 김선영이 격돌한다.

신인상 후보는 김선호, 이신영, 김성철, 변우석, 박성훈, 김시은, 안은진, 임지호, 오우리, 문승아 등이 선의의 대결을 다툰다.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제59회 대종상영화제의 사회자는 진지함과 유머, 위트를 겸비한 배우 차인표와 팔색조 매력의 코미디언 겸 방송인 장도연이 맡는다.

한편, '제59회 대종상영화제'는 ENA에서 생중계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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