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었음' 청년 57% "이직 위해 경력개발 중"
박지운 2023. 11. 15. 13:15
일자리를 구하지 않고 있는 청년층 가운데 57%가 이직을 위해 경력개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획재정부가 청년층 '쉬었음' 인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 이들 중 57%가 퇴직 후 시간을 두고 적극적으로 재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퇴직 후 대안을 찾지 못하고 구직 의욕이 떨어진 상태인 청년은 21%로 나타났는데, 정부는 특히 이 같은 유형의 '쉬었음' 청년들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쉬었음' 인구란 재학, 육아, 질병 등의 중대한 사유 없이 경제활동을 쉬고 있는 사람들을 뜻합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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