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의 새로운 조력자’ 매디슨이 겨우 3위?... 英 매체, 잉글랜드 공격형 미드필더 순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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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제임스 매디슨이 3위에 머물렀다.
지난 15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90min'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창의적인 미드필더를 활용하지 않는 것에 대해 비판받고 있다. 그는 많은 선택권을 가지고 있다. 필 포든, 제임스 매디슨, 주드 밸링엄 같은 선수들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서 선발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라며 잉글랜드 국적 공격형 미드필더들의 순위를 나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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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제임스 매디슨이 3위에 머물렀다.
지난 15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90min’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창의적인 미드필더를 활용하지 않는 것에 대해 비판받고 있다. 그는 많은 선택권을 가지고 있다. 필 포든, 제임스 매디슨, 주드 밸링엄 같은 선수들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서 선발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라며 잉글랜드 국적 공격형 미드필더들의 순위를 나열했다.
매체가 꼽은 1순위는 바로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벨링엄이었다. 그는 이번 시즌 14경기 13골 3도움을 기록했다. 최근 팀이 답답한 전술로 비판받고 있지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위에 오를 수 있었던 건 그 덕분이었다.
당연히 잉글랜드의 주전 미드필더로 기용될 전망이다. 매체는 “밸링엄의 상승세는 놀라웠다. 동시에 그렇게 놀랍지 않았다”라며 “그는 이제 국제 무대에서 잉글랜드를 위해 일할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의심할 여지 없이 벨링엄은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즉각적인 선택 중 하나다”라며 기대했다.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필 포든이 2위를 차지했다. 그는 23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미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29경기 4골을 기록했다. 특유의 기술을 바탕으로 올 시즌에도 18경기 5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90min’은 “포든은 2020년 잉글랜드 국가대표 데뷔 이후 줄곳 스쿼드에 포함됐다. 그는 UEFA 유로 2024 출전이 보장됐다. 측면과 중앙에서 모두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제공한다. 그를 활용하는 것은 사우스게이트 감독에게 달려있다”라고 평가했다.
토트넘의 핵심 멤버로 올라선 매디슨이 3위에 올랐다. 그는 입단 직후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팀에 부족했던 창의성을 더하며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손흥민과 호흡도 좋다. 최근 매디슨이 부상을 당했는데, 토트넘은 그가 빠진 경기에서 전부 패배했다.
매체는 “매디슨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의 핵심적이고 창의적인 역할을 맡는다. 그는 이제 잉글랜드를 위해 정기적으로 출연한다. 부상으로 인해 현재 회복 중이지만, 내년 여름에 열리는 UEFA 유로 2024를 위해 적합하게 돌아와야 한다.
그 뒤로 첼시의 콜 파머, 크리스탈 팰리스의 에베레치 에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메이슨 마운트 등이 이름을 올렸다.
‘90min’ 선정 잉글랜드 국적 공격형 미드필더 순위
1위-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2위-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3위-제임스 매디슨(토트넘 홋스퍼)
4위-콜 파머(첼시)
5위-에베레치 에제(크리스탈 팰리스)
6위-메이슨 마운트(맨체스터 유나이티드)
7위-모건 깁스-화이트(노팅엄 포레스트)
8위-하비 엘리엇(리버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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