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전문업, 내부통제 개선안 마련..."카드사 횡령 방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부터 카드사와 캐피탈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에도 내부통제 개선안이 시행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여신협회, 여신전문사들과 함께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여전업권 내부통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선안은 지난 8월 적발된 롯데카드 직원들의 100억 원대 배임·횡령 사건을 계기로 마련됐습니다.
금감원은 제휴업무에 내재한 사고 발생 위험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한 탓이 컸다며, 제휴업체 선정·관리에 대한 표준규정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카드사와 캐피탈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에도 내부통제 개선안이 시행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여신협회, 여신전문사들과 함께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여전업권 내부통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선안은 지난 8월 적발된 롯데카드 직원들의 100억 원대 배임·횡령 사건을 계기로 마련됐습니다.
금감원은 제휴업무에 내재한 사고 발생 위험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한 탓이 컸다며, 제휴업체 선정·관리에 대한 표준규정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또 이를 지키지 않으면 계약절차가 진행될 수 없도록 견제장치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