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故오창훈과 함께 웃던 1996년 추억 “친구야 먼저 가기 있냐”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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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그룹 원투의 멤버 고(故) 오창훈 추모했다.
김준희는 11월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먼저 가기 있냐. 그곳에선 아프지 말구 편희 쉬어 친구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준희와 오창훈이 담겼다.
오창훈은 올해 초 대장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을 이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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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준희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그룹 원투의 멤버 고(故) 오창훈 추모했다.
김준희는 11월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먼저 가기 있냐. 그곳에선 아프지 말구 편희 쉬어 친구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준희와 오창훈이 담겼다. 김준희는 "1996년 창훈이랑"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오창훈은 11월 14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향년 47세.
빈소는 순천향대학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된다. 발인은 16일 오전 10시 엄수될 예정이다.
오창훈은 올해 초 대장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을 이어 왔다. 최근 수술을 받고 경과를 지켜보던 중 숨을 거뒀다.
오창훈은 2003년 송호범과 함께 원투로 가요계 데뷔했다. '별이 빛나는 밤에', '쿵짝' 등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원투 활동뿐 아니라 DJ 겸 프로듀서로도 활동을 펼쳤다.
오창훈은 2019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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