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하자제로’ 목표 전사적 품질혁신 활동 강화
건설업 최초 골조공사 불량률 도입
가구당 하자접수 업계 최저수준
앞서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현장은 지난 6월 24일과 25일 입주자 사전방문을 실시한 후 8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입주를 진행했다.
입주예정자 협의회는 공문을 통해 “DL이앤씨가 여러 어려운 건설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힘써온 노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모든 현장 관계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최근 아파트 품질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예비 입주자의 하자 지적, 품질에 대한 불만 제기가 다반사인 상황을 감안하면 이번 감사 인사는 매우 이례적이다.
DL이앤씨는 품질경영 철학 아래 하자제로 활동을 전개해 전사적으로 혹독한 수준의 품질관리를 고수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건설업계 최초로 골조공사부터 마감공사까지 불량률 평가 개념을 도입해 시행 중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현장소장 경력 25년 이상의 경력자로 구성된 품질고수 점검단이 주요 품질 항목을 매월 2회 점검·평가한다”면서 “기준 이상의 불량률이 나오면 즉시 공사중지 조치를 내리고 불량의 원인이 모두 제거된 다음 공사가 진행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의 불편을 초래하는 하자가 아예 발생하지 않도록 시공 과정의 품질을 관리하는 것으로 16개 공종, 80개 항목을 1차적으로 적용하기 시작했으며, 이 항목에 대한 상세한 품질개선 활동이 전사적으로 이뤄지면서 불량률이 개선되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DL이앤씨의 입주자 사전방문시 하자접수 건수는 업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9월 국토교통부가 국토교통위원회에 제출한 2021년부터 2023년 6월까지의 공동주택 사전방문 하자접수 현황 자료를 보면, 이 기간 하자접수 건수는 총 1148만7029건이다.
같은 기간 DL이앤씨의 하자접수 건수를 입주 가구수로 나누면 세대당 평균 하자접수는 7.8건으로 이는 건설업계 최저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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