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노조, 오는 22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김종성 2023. 11. 15. 12:19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민주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오는 22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명순필 노조위원장은 파업 기자회견에서 "서울시와 사측이 법과 단체협약을 위반하고 있다"며 안전인력 충원 없는 인력감축에 반발해 파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경영합리화 작업은 꼭 필요한 상황"이라며 노조 측과 교섭에 충실히 임해 승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공사 내 또 다른 노조인 한국노총 산하 통합노조의 파업 참가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지하철 #무기한 #총파업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연녀 살인하고 시신 훼손한 육군 장교는 38살 양광준
- "20배 수익"…62만 유튜버가 3천억 코인 사기
- 편의점에 낫 들고 들어간 30대…"교도소 가고 싶어서"
- 술 취해 시속 159㎞로 질주…포르쉐 운전자에 징역 6년
- 음주운전 혐의 '장군의 아들'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불법추심 근절 검경 총력전
- 문다혜, 제주서 불법 숙박업 혐의 인정…15일 검찰 송치
- 금은방서 금품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사전답사도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재판서 혐의 인정…심신상실 주장
- 독도함 갑판서 하늘로…날개 단 무인기 첫 전투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