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가 최고라고?" 전 세계 국가대표팀 몸값 랭킹, 'KIM&SON&LEE&HWANG' 대한민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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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스쿼드를 갖춘 국가는 어딜까.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5일(한국시간) 11월 A매치 데이를 맞이하여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값비싼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는 10개국을 정리하여 공유했다.
현 시점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선수이자 '메날두 시대'를 이을 킬리안 음바페(PSG, 1억 8,000만 유로, 약 2,550억 원)가 대표적이다.
'아시아의 맹주' 대한민국(FIFA랭킹 24위)은 전체 35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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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전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스쿼드를 갖춘 국가는 어딜까.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5일(한국시간) 11월 A매치 데이를 맞이하여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값비싼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는 10개국을 정리하여 공유했다.
1위는 잉글랜드(FIFA랭킹 4위)다. 자그마치 12억 9,000만 유로(약 1조 8,280억 원)를 자랑한다. 월드클래스가 총출동하는 프리미어리그(PL)에서 오는 영향도 컸다. 가장 비싼 선수는 주드 벨링엄(레알, 1억 5,000만 유로, 약 2,125억 원)였다. 그다음으로는 부카요 사카(아스널, 1억 2,000만 유로, 약 1,700억 원), 해리 케인(뮌헨), 필 포든(맨시티, 이상 1억 1,000만 유로, 약 1,560억 원), 데클란 라이스(아스널, 1억 유로, 약 1,420억 원)가 눈에 띄었다. 일각에선 PL 선수들이 과대 평가됐다는 지적도 있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잉글랜드는 과대평가됐다", "잉글랜드 선수들은 언제나 비쌌다", "지난 60년 동안 우승한 적이 있나?", "잉글리시 세금"라며 의견을 남겼다.
2위는 프랑스(FIFA랭킹 2위)다. 지난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프랑스는 11억 4,000만 유로(약 1조 6,150억 원)였다. 현 시점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선수이자 '메날두 시대'를 이을 킬리안 음바페(PSG, 1억 8,000만 유로, 약 2,550억 원)가 대표적이다. 음바페 외에 1억 유로 이상 선수는 없었다.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레알, 9,000만 유로, 약 1,275억 원), 랑달 콜로 무아니(PSG, 8,000만 유로, 약 1,130원), 윌리엄 살리바(아스널, 7,000만 유로, 약 990억 원) 등이 높은 몸값을 자랑했다.
3위는 브라질(FIFA랭킹 3위)로 10억 4,000만 유로(약 1조 4,730억 원)였다. 유럽 빅리그를 수놓고 있는 선수가 득실거린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이하 레알, 1억 5,000만 유로), 호드리구(1억 유로), 브루노 기마랑이스(뉴캐슬, 8,500만 유로, 약 1,200억 원),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아스널, 8,000만 유로) 등이 삼바 군단 자존심을 지켰다.
이 외에는 포르투갈(FIFA랭킹 6위, 9억 3,200만 유로, 약 1조 3,190억 원), 스페인(FIFA랭킹 8위, 8억 1,400만 유로, 약 1조 1,520억 원), 아르헨티나(FIFA랭킹 1위, 7억 8,900만 유로, 약 1조 1,170억 원), 독일(FIFA랭킹 16위, 7억 유로, 약 9,910억 원), 이탈리아(FIFA랭킹 9위, 6억 1,100만 유로, 약 8,650억 원), 네덜란드(FIFA랭킹 7위, 5억 7,500만 유로, 약 8,140억 원), 벨기에(FIFA랭킹 5위, 4억 9,400만 유로, 약 6,990억 원)가 TOP10에 포함됐다. 유럽과 남아메리카 대륙 외에 다른 대륙 국가는 없었다.
'아시아의 맹주' 대한민국(FIFA랭킹 24위)은 전체 35위였다. 선수단 총액은 1억 8,755만 유로(약 2,650억 원)다. 김민재(뮌헨, 6,000만 유로, 약 850억 원), 손흥민(토트넘, 5,000만 유로, 약 710억 원), 이강인(PSG, 2,200만 유로, 약 310억 원), 황희찬(울브스, 1,800만 유로, 약 250억 원)까지 해외파 4인방이 1000만 유로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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