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아 “글의 힘, 소통의 아름다움 배워” 종영 소감 (워터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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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가 '반짝이는 워터멜론' 종영소감을 전했다.
설인아는 11월 14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1995년의 최세경과 2023년 온은유 1인 2역을 맡아 시대를 뛰어넘는 첼로 여신의 비주얼과 상반된 두 캐릭터의 매력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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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설인아가 '반짝이는 워터멜론' 종영소감을 전했다.
설인아는 11월 14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1995년의 최세경과 2023년 온은유 1인 2역을 맡아 시대를 뛰어넘는 첼로 여신의 비주얼과 상반된 두 캐릭터의 매력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길을 모았다.
또한 하은결(려운 분), 하이찬(최현욱 분) 등 등장인물들과의 유쾌한 케미로 싱그럽고 풋풋한 청춘의 매력과 웃음, 설렘을 선사하는 한편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뭉클한 감동까지 그려내며 극의 흐름을 이끌었다. 설인아는 지난 15일 방송된 '반짝이는 워터멜론' 마지막 회에서 우여곡절 끝에 돌아온 2023년의 모습을 해피엔딩으로 장식, 따뜻한 여운을 남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설인아는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시크하고 차가운 최세경과 솔직하고 당찬 온은유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풍부한 표현력으로 그려냈을 뿐 아니라 어두웠던 어린 시절과 엄마로 인한 트라우마를 스스로 마주하고 극복하며 성장해가는 서사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들었다.
특히 드라마 '오아시스'에서 1980년대와 1990년대에 이어지는 격변의 시대에 위풍당당한 신여성의 매력의 첫사랑으로 호평을 받았던 설인아는 '반짝이는 워터멜론'을 통해서도 1995년도와 2023년을 오가며 누구든 첫 눈에 반하게 만드는 여신 비주얼은 물론, 자주적이고 당돌한 첫사랑의 모습을 신선하고 흥미롭게 그려내 시대를 불문한 마성의 첫사랑 아이콘임을 입증했다.
이렇듯 섬세한 열연으로 존재감을 보이며 호평을 이끌어낸 설인아는 "저는 매번 어떤 작품을 만나 나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올까 늘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이번 작품은 제목처럼 반짝이는 무언가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고, 반짝이는 워터멜론을 통해 글의 힘을 알 수 있었고, 소통의 아름다움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라며 작품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임했음을 전했다.
이어 "좋은 작품으로 따뜻한 소통을 할 수 있음에 감사했고, 그 감사함 덕분에 또 다시 베풀 수 있는 힘이 생겼습니다. 늘 반짝이고 설레는 자세로 멋진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시청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길 빌고 행복과 평안이 깃든 인생이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며 앞으로의 각오와 마지막 회까지 응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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