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세대 `부산 해링턴 마레` 견본주택 내일 개관

김남석 2023. 11. 1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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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은 17일 부산광역시 우암1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해링턴 마레'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해링턴 마레는 부산 남구 북항을 품은 베이프론트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주거단지"라며 "매머드급 대단지에 걸맞은 각종 특화설계와 조경, 커뮤니티 등이 적용돼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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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링턴 마레. 효성중공업 제공.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은 17일 부산광역시 우암1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해링턴 마레'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17개동, 전용면적 37~84㎡ 총 22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세대는 전용 59~84㎡ 1382가구다.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의 금융 혜택도 예정됐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지역별과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19세 이상 부산, 울산, 경남 거주자면 주택 보유 및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지는 북항재개발 지역과 인접해 있어 향후 북항 일대 관광과 휴양, 문화 업무 기능 개발 수혜도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해링턴 마레는 부산 남구 북항을 품은 베이프론트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주거단지"라며 "매머드급 대단지에 걸맞은 각종 특화설계와 조경, 커뮤니티 등이 적용돼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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