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사내벤처 활용 '스키장 안전점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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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12월 8일(예정) 23/24스키시즌 개장을 앞두고 곤돌라·리프트 시설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강원랜드 사내벤처 관계자는 "지난 7월 곤돌라·리프트 등 노후 삭도시설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현을 주요 아이템으로 해 사내벤처에 선정됐다"며 "향후 R&D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설 안전점검 모듈개발 및 상용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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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12월 8일(예정) 23/24스키시즌 개장을 앞두고 곤돌라·리프트 시설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안전 점검은 강원랜드 사내벤처 '로프웨이 이노솔루션'팀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의 협업을 통해 17일까지 곤돌라·리프트 시설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개발한 검사 장비를 사용해 와이어로프 단선 발생여부 및 안전성을 진단하고, 검사 데이터를 한국원자력연구원에 전달해 최종결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해당 장비는 5% 이하의 오차율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랜드는 법정 시설안전점검 외 수시로 사내벤처를 활용한 자체 시설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리조트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강원랜드 사내벤처 관계자는 "지난 7월 곤돌라·리프트 등 노후 삭도시설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현을 주요 아이템으로 해 사내벤처에 선정됐다"며 "향후 R&D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설 안전점검 모듈개발 및 상용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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