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호재 ‘염주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 100가구 조합 모집

염주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 투시도[사진 = 럭키염주지역주택조합]

주택 선택 시 교통호재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특히 지하철 신설역 개통은 거주인구와 유동인구 증가로 이어져 다양한 생활기반시설 구축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지방의 경우 수도권에 비해 역 조성이 부족하다 보니 입지 자체에 대한 희소성도 높아지고 있다.

15일 한국갤럽조사연구소의 ‘부동산 트렌드 2023 살고 싶은 주택’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택 수요자들은 ‘향후 주택 결정 시 입지적 고려 요인’으로 ‘교통 편리성’(64%)과 ‘생활편의·상업시설 접근 편리성’(60%)을 가장 많이 선택됐다.

이런 가운데 럭키염주지역주택조합은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일대에서 ‘염주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의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이 사업장은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 84㎡ 40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집 물량은 100가구 이며, 공급가격은 4억원대다. 시공예정사는 중흥토건이다.

향후 입주민은 광주지하철 2호선 월드컵경기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총 연장 41.8㎞의 광주지하철 2호선 연장 사업은 3단계로 나눠 순차 추진된다. 1단계 17㎞(광주시청∼광주역), 2단계 20㎞(광주역∼광주시청), 3단계 4.8㎞(백운광장∼효천)다. 월드컵경기장역은 1단계에 개통되는 신설역으로 2026년 상반기 개통할 예정이다.

또 제2순환도로(풍암IC)와 대남대로를 통해 광주 전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화정남초와 봉주초, 염주초, 주월초, 광덕중고, 광주여고 등 교육시설과 롯데마트, 롯데아울렛도 가깝다. 사업지 앞으로 광주월드컵경기장이 있어 사계절 내내 산책을 즐길 수 있고 풍암생활체육공원과 광주학생독립기념관, 짚봉산, 염주체육관도 인접해 있다. 롯데마트와 롯데아울렛도 가깝다.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 만큼 전 가구에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판상형 4베이설계까 적용됐다. 단지 안에 중앙광장을 비롯해 실내골프장과 영화관, 독서실, 키즈&맘스클럽, 피트니스센터 등 입주민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