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베이비몬스터 일본 멤버 아사 개인 티저 공개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멤버 아사의 개인 티저 영상을 15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다.

아사는 일본 출신 17세 멤버다. 헤드셋을 착용한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영상에 등장한 아사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매혹적인 눈빛을 발산했다. YG는 “아사는 YG의 힙합 계보를 이을 독보적인 여성 래퍼로 작사, 작곡 능력도 탁월하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데뷔 이후 약 7년 만에 새롭게 론칭하는 걸그룹이다. 당초 YG는 한국 출신 아현·하람·로라, 태국 출신 파리타·치키타, 일본 출신 루카·아사 등 7명을 데뷔 멤버로 확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아현의 팀 이탈설이 돌고 있으나 YG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는 중이다.

베이비몬스터의 데뷔일은 오는 27일이다. 이들은 강렬한 힙합 장르곡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출격에 앞서 선보이고 있는 개인 티저 영상은 치키타와 아사 영상만 공개된 상태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