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확산 속 유료방송 가입자 수 정체…증감률 1% 미만 지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OTT 확산으로 IPTV 등 유료방송 가입자 수가 정체하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3,634만 7,495 가입자로 집계됐습니다.
업계에선 넷플릭스 등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확산 영향 등으로 IPTV 등 유료방송 시장 정체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TT 확산으로 IPTV 등 유료방송 가입자 수가 정체하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3,634만 7,495 가입자로 집계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15일) '2023년 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와 시장점유율'을 발표했습니다.
자료를 보면, 올 상반기 가입자 수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9만 9천 가입자 늘어난 수준으로, 직전 반기 대비 가입자 수 증감률을 지난해 하반기 이후 1% 미만 대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선 넷플릭스 등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확산 영향 등으로 IPTV 등 유료방송 시장 정체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매체별로 보면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가 모두 20,814,402 가입자(점유율 57.27%)였고, 종합유선방송(SO)은 총 12,631,281 가입자(점유율 34.75%), 위성방송은 2,901,812 가입자(7.98%)로 집계됐습니다.
사업자별 시장 점유율은 KT가 24.39%로 가장 높았고, SK브로드밴드(IPTV) 18.12%, LGU+ 14.76%, LG 헬로비전 10.07%, KT스카이라이프 7.98%, SK브로드밴드(SO) 7.74%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사회복지 차원에서 무상으로 방송 서비스를 제공 받는 이용자나 도서·산간 등 시장 점유율 산정 예외지역 위성 방송 이용자, 방송 공동수신설비 유지보수 계약을 통한 이용자 등을 포함한 '2023년 6월 말 기준 유료방송 전체 가입자 수'는 36,987,647 가입자로 집계됐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신당동 살던 꼬마가 하와이 부지사로…“고국은 자부심”
- [영상] 콘서트장으로 변한 유네스코 총회장…무슨 일이?
- “헉헉 내가 졌다, 졌어”…‘4천 원짜리 조화’서 시작된 추격전 [잇슈 키워드]
- 무면허 운전·차량 절도 잡았더니 10대들…대형 사고 우려
- [현장영상] 서울지하철 노조, 22일 2차 총파업 예고
- 충전 중 전기차에서 연기 솔솔…“배터리 과충전 막아야”
- “화성휴게소 시민 영웅들 찾습니다” [잇슈 키워드]
- 배추 한 포기 ‘천 원’ 김장 부담 줄었지만, 포장 김치 찾는 이유는?
- “대학교가 저작물 가로채”…1인 디자인 업체의 호소
- 지구 궤도 도는 화제의 비행 물체…정체는 “우주 비행사의 공구 가방” [잇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