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청년창업사관학교 드림쇼…"투자유치·네트워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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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5일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 드림쇼'를 열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드림쇼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참여기업의 투자 분야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행사 참석자에 대한 투자유치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중기부는 민간주도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민간주도형 청년창업사관학교를 대전에 설치해 시범 운영 중이다.
올해는 민간주도형 청년창업사관학교 3개소(부산·경기·제주)를 추가 설치하고 투자전담 운영사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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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멘토링 및 네트워킹 행사도 운영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5일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 드림쇼'를 열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한 청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공간, 교육·코칭, 사업화 자금지원 등 창업의 모든 단계를 패키지 방식으로 지원한다. 토스·직방과 같은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 기업)을 다수 배출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드림쇼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참여기업의 투자 분야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행사 참석자에 대한 투자유치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기업과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드림쇼는 ▲청년기업 간담회 ▲투자유치 기념식 ▲데모데이 ▲전문가 멘토링과 정책연계 상담부스 ▲네트워킹 행사로 구성됐다.
중기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창업기업의 경영이 다소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 가운데서 투자 유치라는 소기의 목표를 달성한 것은 여러분의 잠재력과 민간주도 생태계의 관계자 덕분"이라며 "글로벌 창업대국, 민간주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기부는 민간주도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민간주도형 청년창업사관학교를 대전에 설치해 시범 운영 중이다. 올해는 민간주도형 청년창업사관학교 3개소(부산·경기·제주)를 추가 설치하고 투자전담 운영사도 도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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