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여전업권 내부통제 개선방안 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감독원은 여신금융협회, 여신전문금융사들과 함께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여전업권 내부통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내부통제 개선안은 여전업권 특성을 반영해 여전업권의 취약부문에 대한 사고발생 예방장치 구축이 목표다.
또한 기존에는 각 금융사별로 내부통제 기준이 달랐지만 개선안 마련으로 모범규준을 세울 계획이다.
이번 내부통제 개선안은 2024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여신금융협회, 여신전문금융사들과 함께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여전업권 내부통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내부통제 개선안은 여전업권 특성을 반영해 여전업권의 취약부문에 대한 사고발생 예방장치 구축이 목표다. 취약점을 고려해 ▲카드사 제휴업체 선정 및 관리 기준 체계화 ▲자동차금융 통제장치 강화 ▲비정상적인 PF대출 송금 차단 ▲앱카드 인증 강화 ▲횡령 차단을 위한 자금관리 강화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긴다.
또한 기존에는 각 금융사별로 내부통제 기준이 달랐지만 개선안 마련으로 모범규준을 세울 계획이다. ▲모범규준엔 견제기능 작동을 위한 직무분리 ▲문서보안 강화 ▲준법감시 조직 역량 제고 ▲명령휴가 대상 확대 ▲순환근무제 및 내부고발제도 활성화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내부통제 개선안은 2024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여전사들의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관련 교육을 제공해 제도 안착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단독] 김가네 김용만 회장 성범죄·횡령 혐의, 그의 아내가 고발했다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